한국 IBM, 50년 전 오늘 국내 첫 컴퓨터 가동

미디어,IT 기사 한국 IBM, 50년 전 오늘 국내 첫 컴퓨터 가동 로그인 2017. 4. 24. 13:53 이웃추가 본문 기타 기능 장화진 한국IBM 대표이사는 24일 "한국 사회가 새롭게 성장할 수 있도록 인공지능과 클라우드 업계의 글로벌 선도자로서 책임 있는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 IBM의 역사는 1967년 4월 25일 설립된 이후 국내 정보통신기술(ICT) 인프라를 갖추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해왔다. 설립 하루 전에는 경제기획원 통계국이 인구통계 관리를 위해 IBM의 'IBM 1401'를 들여왔다. 당일 낮 12시30분부터 가동을 시작한 IBM 1401는 국내에 도입된 첫 컴퓨터이다. 이제 한국IBM은 인공지능, 클라우드, 블록체인, 사물인터넷 등 첨단 기술로 ICT 산업 고도화에 기여하고 있다. 1911년 본사 설립 당시 저울을 만들다가 초보 계산기로, 컴퓨터로, 소프트웨어로 주력 상품을 계속 바꾼 변화의 연장선이다. 또한 하드웨어 뿐만 아니라 금융, 헬스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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