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아르헨티나] 산티아고에서 맨도사 (웨스턴 유니온)


[2023 아르헨티나] 산티아고에서 맨도사 (웨스턴 유니온)

대체적으로 탔던 야간 버스는 푹 자고 일어나도 될만큼 긴 여정 이었는데 잠이 덜 깬 상태에서 내리게 되었다 6시가 쪼오금 넘은 시간 어휴 내가 방 나오려면 한 참 걸리겠네 가방 찾구 바로 멘도사 가는 버스를 찾았는데 창구가 아직 문을 안열어서 한 참 기다렸다 인터넷으로 좌석을 보는데 막 좌석이 빠지는게 아닌가 @_@ 창구 앞에 기다리는 손님들이 다 멘도사를 가지 않기만 바라며 내 차례가 되서 마지막 좌석을 또 배정 받았다 카드 결제를 하는데 카드가 왜 안먹히지? 잘만 사용해오던 카드가 갑자기 그 자리에서 결제가 되지 않았고 현금이 1도 없는 나는 멘탈이 털리다가 거의 사용하지 않는 다른 체크카드를 찾으면서 그 자리에서 바로 돈 이체 해서 결제했더니 승인이 났다 정말 쫄렸 구래서 바로 버스타러 다시 왔다 이건 근거리 버스라 생각했는데 8시간 코스네 멘도사 티켓도 구했겠다, 호스텔 알아보기 시작 제일 저렴했던 호스텔은 지도상으로 버스 터미널에서 거리가 꾀나 됐다 c 요즘에는 최저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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