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브라질] 벨렝에서 마나우스, 해먹보트 표류기 1일차


[2023 브라질] 벨렝에서 마나우스, 해먹보트 표류기 1일차

8시 기상을 생각했지만 이리저리 버티다 30분 더 잤다 가방 다 싸서 체크 아웃하면서 다시 산타렝으로 가는 버스 시간표와 터미널 위치를 확인하며 있는데 시간이 좀 남아서 호스텔 해먹에 좀 기대 있었는데 그 와중에 비가 엄청 와부리내 오늘 배가 운항하는지 모르겠네 (오늘의 일정c) 그래서 왓츠앱으로 한 투어사에 오늘 배가 있냐고 물어보니까 있다구해서 버스 터미널로 터덕터덕 오늘 배 없다구하면 일박 추가하려고 했지이 걸어걸어 버스터미널로 도착 혼자 여유로이 걷다가 버스 놓칠뻔했네 왜 Alter do Chão라 적혀있는거유? Santarem이 아니라? 혹시 모르니까 물어보고 버스 탑승! 올 때랑 비슷하게 뒷 문에서 버티고 있다가 내리기 전에 버스비 지불하고 뒷 문으로 내렸다 버스 정류장이 어딘지 모르니 눈치껏 내려야할 때 선창장에 더 가까워지길래 간보는데 버스가 종점없이 걍 회전해서 돌아가버리더라c 그래서 이틀 전에 탑승했던 그 자리에 다시 하차 배 시간이 얼마 안남아서 내리자마자 우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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