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살론 취급중단으로 서민들 갈 곳 잃어...


햇살론 취급중단으로 서민들 갈 곳 잃어...

서민금융상품인 햇살론을 취급하는 금융기관들 중에서 최근 저축은행들의 취급 중단과 축소가 잇따르자 금융당국은 업계 요청을 수용하기로하고, 7년만에 최고금리를 올리기로 했습니다. 다만 인상폭에 대해서는 고민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재 근로자 햇살론의 최고금리는 연 10.5%로 제한되어 있습니다. 조달금리 급등으로 햇살론을 판매하더라도 마진이 남지 않아 취급을 중단할 수 밖에 없다는 금융기관들의 요청을 당국이 받아들인 것입니다. 결국 근로자 햇살론의 최고금리 인상을 검토하고 있다고 합니다. 근로자 햇살론은 저신용, 저소득 서민에게 생활안정자금을 지원하기위해 2010년에 출시된 정부 정책상품으로 서민금융진흥원이 90%를 보증하고 저축은행 등이 정부와 출연한 재원으로 이뤄지고 있습니다. 현재 근로자 햇살론의 최고금리는 연 10.5%로 제한돼 있는데 2015년 기준금리는 1.5%일 때 정해졌습니다. 하지만 기준금리가 큰 폭으로 오르면서 햇살론으로 사용할 재원 조달 비용이 급격하게 높아졌습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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