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쇼핑을 하다 별 감흥없이 지나쳤던 오후의 이자벨 그러나 오후의 이자벨의 작가가 더글라스 케네디라는 사실을 알고 구매했다더글라스케네디의 작품 빅픽처 템테이션을 흥미롭게 읽었기 때문에 이번 작품은 어떤 작품일까라는 호기심이 들었다책을 읽기전엔 오후의 이자벨 왠지 거창하고 신비로운 느낌이들고 개인적으로 로멘틱한 느낌을 받았다하지만 책을 읽으면서 내가 생각했던 환상이 거짓이라는 것을 알았다 지극히 현실적인 만남과 원초적인 행동들로 시작 했기 때문이다오후의 이자벨은 그들이 정해진 시간에 사랑을 나눴던 단순한 장소이다 개인적으로 허무했음 ㅋ오후의 이자벨은 흥미롭고 다앙한 관점에서 사랑의 의미를 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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