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교야구가 살아야 한국야구가 산다! 고시엔 직관을 통해 얻은 교훈


고교야구가 살아야 한국야구가 산다! 고시엔 직관을 통해 얻은 교훈

고시엔의 단상! 고교야구는 무조건 고교야구다워야 한다. 지금 목동야구장에서는 대한민국 최고의 역사를 자랑하는 봉황대기 전국고교야구가 진행중이다. 충암고와 야탑고가 최종 결승에 올라 45번째 초록의 봉황을 품에 안을 준비를 하고 있다. 하지만 역시 비교가 되는 아쉬운 부분은 텅빈 관중석에서 투영되는 야구팬들의 무관심과 공중파는 물론 케이블방송에서도 생중계를 쉽게 찾아보기 힘든 고교야구의 현실이다. 고교야구는 프로야구의 근간이자 한국야구의 미래라는데 이견을 다는 야구팬은 없을 것이다. 인프라와 선수층에서 절대적으로 열세인 한국 고교야구가 이대로 과거의 영광과 추억만을 간직한 채 대중들의 관심과 인기를 되찾지 못한다면 세계무대에서 한국야구의 경쟁력은 기초가 부족한 사상누각처럼 일순간에 무너질 수도 있겠다는 위기감이 커져만 가는 요즘이다. 4만 7천석 규모의 한신 고시엔 야구장을 가득 메운 일본 고교야구의 뜨거운 인기만을 그저 부러워하고 있기보다는 한국 고교야구가 잊고 있는 기본은 무엇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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