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시엔 속보 교토국제고 대망의 나츠(여름)의 1승, 한국어 교가를 다시 부르다!


고시엔 속보 교토국제고 대망의 나츠(여름)의 1승, 한국어 교가를 다시 부르다!

봄 고시엔인 센바츠 대회에서 감격적인 1승을 거둔 한국계 재단 교토국제학원이 이번엔 진짜 고시엔이라고 할 수 있는 여름무대에서 첫 출전 & 첫 승을 거둡니다! 에이스 모리시타가 1회 1사 만루의 위기에 몰렸지만 무실점으로 틀어 막고 포수 나카가와의 홈런포로 1대0 완봉승을 거두는 쾌거를...환상의 배터리! 이런 숨막히게 아슬아슬한 투수전이야 말로 고교야구의 백미라고 봐야죠 ^^;;; 7회 실책으로 무사 2루 위기에 몰렸을 때 어찌나 가슴이 졸이던지 손에 땀이... 하루, 나츠 연속 고시엔 출전 및 1회전 승리 다시 말씀 드리지만 민족의 쾌거라든가 재일의 우수성 같은 의미는 전혀 없습니다. "동해바다" 나오니까 반일정서상 통쾌하다? 일본해 삭제? 이런 반응은 위험해요. 그저 고시엔 대회란 꿈의 무대를 밟기 위해 야구 특성화 고교를 선택한 일본 친구들이고 고교기간 내내 열심히 훈련에 정진해서 전국무대에서 첫 승을 거둔 것 뿐이니까요~ 저도 한국사람인지라 망언에 독도분쟁까지 과거에 반성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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