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 시범경기, 답답한 방망이의 침묵으로 인조이에 역전패


GM 시범경기, 답답한 방망이의 침묵으로 인조이에 역전패

개포맘모스 3 : 6 인조이 대동강 물이 풀린다는 우수, 어느새 봄은 우리 가까이에 찾아왔다. 성동구 무지개리그 참가팀들간의 시범경기 성격의 매치업으로 진행된 연습경기에서 류명직-정환택을 시범가동한 맘모스는 5회말 목요야간팀인 인조이의 파상공격을 막아내지 못하고 6점을 헌납하면서 역전패를 허용하고 말았다. 경기초반의 리드를 지키지 못한 아쉬운 역전패로 인해 부임후 처음으로 지휘봉을 잡은 류명직 감독의 첫 승도 날아갔다. 맘모스는 1회초 선두타자 손학인이 좌중간을 가르는 2루타로 포문을 연 뒤 3번 박수형의 내야땅볼때 홈을 밟으면서 먼저 선취점을 얻고 달아났다. 반면 인조이는 1회와 2회 연속으로 2사만루의 좋은 찬스를 잡았지만 아쉬운 결정력 부족으로 인해 무득점이 그치고 만다. 선발 류명직은 결정적인 순간마다 투심 패스트볼로 인조이 타자들의 타이밍을 완벽하게 빼앗는 위기관리 능력을 선보인다. 맘모스는 3회 서준원이 우익선상에 떨어지는 2루타를 뽑아내면서 2점을 더 달아났고 3이닝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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