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도 이제 용병타자가 생겼어요! LG트윈스 오스틴 딘 제임스


우리도 이제 용병타자가 생겼어요! LG트윈스 오스틴 딘 제임스

LG 끝내기, 외국인 타자가 극적으로 끝낸 기억이? 아마도 페타지니쯤으로 거슬러 올라가야... (라모스가 끝내기 그랜드 슬램을 쳤었네...) 이제 우리 LG에도 드디어 끝내기 찬스에서 적시타를 날릴 줄 아는 밥값 하는 용타를 찾았네요! 4월 상승세를 탄 LG 트윈스가 외인 타자 오스틴 딘의 끝내기 안타로 인해 홈 개막 시리즈 위닝을 확보했고 삼성 라이온즈가 자랑하는 마무리 오승환을 격파하며 3연승을 완성했다. 그 중심에는 오스틴 딘이 있었다. 전날 부상으로 교체된 오스틴 딘 대신 송찬의가 출전, 선발 엔트리에서 빠진 걸 보면서 겨우 몇 경기 치뤘다고 또 그렇게 용병타자가 부상으로 벌써 드러눕는 거냐? 이제는 그냥 그러련히 자포자기하는 심정에 가까웠다. 벌써 부상? 용병 잔혹사가 떠올랐다. LG구단측 발표는 "오스틴이 2루 슬라이딩 과정에서 오른발 아킬레스건 통증을 느꼈다. 오늘은 상황에 따라 대타 교체 투입을 생각이며 일요일 선발 출전 여부는 상황을 지켜봐야 한다"는 게임전 브리핑을...


#KBO #LG트윈스 #야구 #오스틴 #용병타자 #프로야구

원문링크 : 우리도 이제 용병타자가 생겼어요! LG트윈스 오스틴 딘 제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