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틴 파워 발사각 19도, 타구속도 180KPH 넘으면 잠실도 홈런!


오스틴 파워 발사각 19도, 타구속도 180KPH 넘으면 잠실도 홈런!

잠실야구장은 메이저리그와 비교해도 큰 편인 100-125-100m 사이즈로 외야가 무척이나 넓고 담장높이가 2.6m, 홈런이 쉽지 않은 구장입니다. 2022년 KBO가 사용했던 9개 홈구장을 기준으로 서울 잠실 야구장의 파크팩터(홈런기준)는 779로 KBO 야구장의 평균치를 1,000으로 설정했을 때 홈런을 때려내기 가장 힘든 홈구장으로 분석됩니다. (참고로 홈런 많이 나오는 공장은 대구 라팍!) LG 트윈스의 외국인 타자 오스틴 딘을 평가할 때 MLB에서 3시즌 동안 기록한 평균 발사각 10.4로 올시즌 KBO 외인타자 중 발사각이 가장 낮았기에 많은 홈런을 기대하기는 어려울 것이라는 예상으로 성공여부에 미지수, 물음표가 늘 따라 다녔던 것이죠. 라인 드라이브라서 비거리에서 손해보는 타입! 보통 충분한 비거리를 내기 위해서는 적당한 발사각이 필요한데...이상적인 수치는 26~30도! 지면에서 20도 미만의 각도로 쏘아진 공은 거의 직선타처럼 보이기 때문에 105m가 넘는 잠실뻘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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