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우석 슬라이더 고집불통 블론 세이브, 염감독님 말이 옳았습니다.


고우석 슬라이더 고집불통 블론 세이브, 염감독님 말이 옳았습니다.

입 밖으로 내뱉은 말은 다시 주워 담을 수 없기에 항상 입조심을 해야 하는다는 말이 있습니다. 구화지문(口禍之門)=자나깨나 말조심 특히, 시즌의 중요한 승부처에서 농담삼아 재미삼아 유쾌한 분위기에서의 발언일지라도 볼배합을 지시한 감독에 대한 불편한 심정을 언론에 대놓고 표현하는 공개 항명(?)은 상당히 경솔한 행동임이 분명합니다. 인터뷰 내용을 보면 단순한 고집을 떠나 반항기 가득한 철없는 사춘기 소년같네요. <고우석 인터뷰 실제 대화 내용> "아, 그런데 감독님께서 하신 말씀은 제대로 이해 하고 있고, 이게 아무래도 제가 고집이 좀 있다 보니까, 그날 등판하기 전에 이야기를 들을 때까지만 해도 감독님께서 '슬라이더가 약한 것 같다' 말씀을 하셔 가지고 오늘 나가면 처음부터 끝따지 슬라이더만 던질까 생각하다가...(멋적은 웃음) 감독님께 보여드려야겠다고 생각하다가, 또 경기에 나갈 때가 되니까 아무 생각이 안나더라고요" 슬라이더(커터)말고 포심 위주로 던지라는 지시에 초구부터 끝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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