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일기 7월 2주차, 시몬스 카페&이천 주말 드라이브 데이트

주말마다 예쁜 카페 한 곳 가기c 우리 부부가 새로 정한 룰이다 (사실 내가 정함) 올해는 뭔가 바빴다. 그래서인지 일상에서 아내와 나는 뭔가 늘어지게 되어서 많이 게을러졌었다. 이런 일상에 나태함을 부수고 다시 열심히 살아보고자 최근에 운동도 다시 시작했고 보는 것과 같이 블로그도 다시 열심히 해보는 중이다. 그런 일상 회복의 일환으로 주말마다 늘어져있지 말고 일주일에 한 곳씩 예쁜 카페를 찾아다니면서 데이트를 해보기로 했다. 그렇게 정한 첫번째 목적지는 경기도 이천으로 시몬스 카페가 있다고 아내가 꼭 가보고 싶었던 곳이라고 해서 다녀왔다. 데이트도 식후경 밥 먹으면 모든게 즐거워짐c 시몬스 카페에 가기 전에 먼저 배부터 채우기로 했다. 아내가 근처 맛집을 찾아보다가 내가 최근에 계속 오리고기가 먹고 싶다고 했더니 근처에 있는 오리고기 집을 찾아주었다. 생각보다 평이 좋아서 혹시나 주말이라 웨이팅이 있지 않을까? 싶었는데 그거슨 아니었음..ㅋㅋ 양념 오리고기를 먹었는데 같이 나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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