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일기 10월 1주차, 퇴사하겠습니다 홀로서기 디지털노마드


주간일기 10월 1주차, 퇴사하겠습니다 홀로서기 디지털노마드

퇴사하겠습니다! 9월 중순이 넘어갈 무렵 저는 회사에 '퇴사'를 선언했습니다. 뭐 퇴사에는 여러 가지 이유가 있었지만 그중에 하나는 다시 디지털노마드로 돌아가 보려는 것이기도 합니다. 디지털유목민이라는 이 단어가 유행하기 전부터 프리랜서 생활을 해왔는데요. 당시에도 마케터로써 꽤 오랜 기간 프리랜서 생활을 해왔고 그러던 중 취업을 결심하게 된 계기는 바로 인생의 가장 중대한 이벤트였던 결혼이었습니다. 결혼을 하고 아내와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고 생각해 보니 굳이 회사 생활을 해야 할 필요는 없다. 디지털노마드 생활을 하면서 아내와 더 많은 시간을 보내는 것이 행복이 아닐까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아, 물론 여러분들이 원하는 그런 대답도 있어요 회사 출근하기 싫어서 그만둔 것도 있음.. ㅎ 아 회사가 짜증 나서 그런 것도 있고.. ㅎ '지금 미래에 대해서 고민하지 않으면 평생 잘못된 방향을 잡고 나아갈 수도 있겠다'라는 생각이 들었고 내가 고민하는 지금 이 순간이 내가 원하는 곳으로 방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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