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쌀국수컵라면 국물로 사이참 밥차아재랑 점심

함께 점심을 하자고 연락이 왔다. 주말이면서 저녁엔 단체급식이 없어 여유로운 시간에 점심을 함께 함에 도착해보니 포항쌀국수 미가면쌀국수컵라면을 준비하고 있다. 웬일로 쌀국수를 먹냐고 여쭤보니 국물이 없단다. 국물 대용으로 쌀국수를 먹자고 하니 오케이다. 쌀국수컵라면에 두껑이 있는 제품은 많이 없을 듯 하다. 완도삼촌컵라면에도 두껑이 있고 포항삼촌컵라면에도 두껑이 있다. 물을 붓고 컵라면위에 물건을 올려놓는 습관이 있었는데 두껑이 있는 컵라면엔 물건을 올릴 필요가 없다. 3분후 쌀국수를 올려보니 정말 쌀국수의 면발이 좋다. 그리고 국물에 기름기가 없어 시원하고 칼칼한 맛이다. 쌀국수 한컵만으로도 충분한데 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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