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RROT CAKE WITH WHITE ICING

점심/저녁 3번 메뉴에 들어있는 이 케익은 CARROT CAKE WITH WHITE ICING UGR-H&S에 지급되는 케익에는 화이트 아이싱, 초코 아이싱, 메이플 시럽, 체리 토핑 등 4가지 케익에 발라먹는 재료가 있는데 2가지 아이싱은 단맛 말고는 특별한 맛이 없으며 그나마 메이플 시럽이나 체리 토핑은 이 케익이나 쿠키와 같이 먹어도 그 맛의 가치를 하는 편이다. 항상 일정한 모양의 떡판용 케익 맛도 이름만 다를 뿐 거의 비슷하고 나는 이것을 그냥 먹기보다는 식빵 속에 속 재료로 넣어 먹거나 단짠단짠으로 김치하고도 먹는데 그래서 같이 지급되는 화이트 아이싱은 거의 사용을 안 하게 된다. 중간중간에 건조 당근이 들어있는데 맛은 곶감처럼 달콤하고 쫀듯 쫀듯한 식감도 있고 단맛도 그리 높은 편이 아니라서 초코 체리 케익 다음으로 맛있는 편에 속한다. 예전에는 흔히 볼 수 있는 케익도 이제는 찾아보기 힘들고 코로나가 계속되는 현실이 빨리 끝났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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