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 육군 전투식량 비교

경찰 그리고 육군의 전투식량에서 같은 품목은 밥과 볶음김치밖에 없어서 둘을 비교해 보았는데 밥은 둘 다 중량이 230g으로 같다. 외형은 비슷한데 우측에 햄이 들어간 것 말고는 큰 차이는 없어 보이고 도시락에 넣어보니 제조일자 때문인지 좌측이 확실히 밝아 보이고 냄새도 좋다. 야채밥은 여러 반찬 없이 소스에 비벼 먹는 스타일이라서 그런지 밥에 기름이 많이 코팅되어 맛은 더 고소하고 부드러운데 좀 느끼하다. 이 햄 볶음밥은 밥에 기름맛은 덜한데 역시 반찬하고 같이 먹는 타입이라서 좀 퍽퍽하지만 이것을 소스에 비벼 먹기에 더 좋은 것 같다. 밥만 먹는다면 난 야채밥이 잡내도 없고 더 구수해서 좋네요 그리고 또 비교할 수 있는 것이 이 볶음김치인데 중량은 우측이 30g 더 무겁습니다. 외형은 비슷하고 이 또한 제조일자가 1년 정도 차이가 나서 그런지 좌측의 경찰 볶음김치는 더 기름진 맛이고 간도 적당한데 우측은 신맛이나 짠맛이 좌측보다 더 강하다. 다른 품목에서는 같은 것이 없어 밥과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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