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때 얼굴에 땀이 너무 많이 나요. 잘 때 식은땀


잘 때 얼굴에 땀이 너무 많이 나요. 잘 때 식은땀

우리 둘째 아이는 잘 때 땀을 많이 흘립니다. 잘 때 식은땀이 많이 나서 주위에서 걱정을 많이 하십니다. 체질상 그러한 것이기 때문에 큰 걱정은 하지 않지만 증상이 심하거나 아이가 많이 피로해하면 한약을 복용합니다. 한의학에서는 잘 때 땀을 많이 흘리는 것을 도한이라고 하였습니다. 허준 선생님의 동의보감에는 도한에 대해 이렇게 말하고 있습니다. 내경에 "신병( 腎病)은 잠잘 때 땀이 나고 바람을 싫어하는 것이다"라고 하고 주에 "잠잘 때 땀이 나는 것은 도한이다"라 하였습니다. 그래서 대부분의 의가들은 잘 때 식은땀 흘리는 것은 신허 음허해서 그러한 것으로 보아 신허 음허를 도와주는 육미 계열의 약을 잘 씁니다. 혹은 아이가 원래 기운이 달려서 그럴 수도 있기 때문에 기허 혈허를 보태는 약들을 다 포함한 당귀육황탕 같은 처방도 도한의 성약이라고 해서 잘 씁니다. 사상체질의 이제마 선생님께서 쓰신 동의수세보원에 소양인 상소에 쓰는 처방인 양격산화탕은 생지황 인동등 연교 2돈 산치자 박...



원문링크 : 잘 때 얼굴에 땀이 너무 많이 나요. 잘 때 식은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