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상 - Tango por uno & 강수지 - 잊으라니


윤상 - Tango por uno & 강수지 - 잊으라니

tango por uno, 해석하면 1인용 탱고이다. 공식적인 썰은 아니지만, 윤상 옹께서 처음 곡들을 많이 내셨을 때, 주변에서는 일본 노래들의 느낌이 많이 난다며 작법을 베껴온 것 아니냐고 많이 공격을 당하셨다고 한다. 그가 입대에 맞물려서 공백이 있었을 때, 기존 앨범들의 곡을 새롭게 편곡해서 불어, 라틴어 등 새로운 언어로 다시 가사를 써 발매한 앨범인 <Renacimiento> 를 통해, 그는 일본 음악이 아닌 월드 뮤직에 관심이 많았음을 강하게 어필했음은 이미 공공연한 사실로 받아들여진다. 그 뒤, 그는 앨범에 월드 뮤직, 소위 미국과 유럽 외 제3세계의 음악들의 느낌이 많이 나는 곡들을 많이 발표하게 되는데, 대표적인 곡으로는 <4집 이사> 앨범에서 에스페란토라는 인조 언어로 가사가 쓰여진 'Ni Volas Interparoli' 가 있다. 각설하고, 이 곡은 그가 탱고에 얼마나 많은 관심을 가졌는지를 보여주는 곡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사실 이 곡으로만 나왔다가, 향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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