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독, 여드름 폭발 치료 일기


화장독, 여드름 폭발 치료 일기

때는 저번주 목요일.. 전날 오후에 이마가 건조했던게 생각나서 크림이든 뭐든 한번 더 바르고 나가야겠다 해서 뭔가를 발랐는데 오후지나면서부터 간질간질하기 시작하더니 퇴근길에는 얼굴이 땡땡 붓고 마취크림 바른것 마냥 느낌이 이상해지기 시작했다... 모공쟁이지만 나름 꿀피부로 살던 나.. 날벼락 이었다. 그때 알았어야 했는데 ㅠㅠㅠㅠ 어떻게 해야하나 싶어서 일단 첫날에는 만능 비판텐 둘째날은 그냥 진정밤 이렇게 발랐음 잠깐 생겼다가 지나가는 일인줄만 알았다. 근데 일요일(셋째날)이 되니 작은 피지들이 하나둘 올라와서 이마를 완전 뒤덮어 버린 ㅠㅠ 밤을 바르고 잔게 더욱 자극이 된 것 같았다. 저녁에 세안하면서 손에 느껴지는 그 오돌토돌함이란.... 진짜 소름이 끼쳤다 그래서 참지못하고 니들과 압출기로 압출을 했더니 피지가 마구 나오는거... ※징그러움 주의※ !!! 다시봐도 눈물나는 ㅠㅠ 처음 하루이틀에는 몇일 안가겠거니 했는데 일요일날(3일 넘어가는날) 생각해보니 도저히 예삿일이 아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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