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춘할망 감동이 있는 영화

계춘할망 감동이 있는 영화 대부분 영화는 아무리 좋은 영화라도 기대하고 보면 생각보다 별로라고 생각되는 부분이 많습니다 오늘은 계춘할망 전혀 기대도 하지 않았어요 그저 그러겠지 하지만 영화 보는 내내 저한테 잔잔한 감동과 추억을 선사해 주었네요 어렸을때 할머니 생각이 너무 떠오르더라구요 초등학교 저학년때까지는 지금의 대덕연구단지 옛날에는 같은 성끼리 모여 사는 집성촌 시골에 버스타고 한시간 반거리 정도를 주말에 자주 놀러 갔었고 연구단지로 수용된후 초등학교 고학년 때부터 군대까지 같이 사시다가 아버지가 돌아 가신후에 작은 아버지네 집으로 가시고 그이후로 며느리와의 갈등으로 혼자 사셨구요 혼자 사실때는 많이 저 많이 보고 싶어했는데 자주 찿아 못뵌게 죄송하네요 이 영화 한편을 보고 나서 잔잔한 감동을 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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