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린날엔 누자베스 Feather


흐린날엔 누자베스 Feather

내가 원래 흐린날씨를 좋아했었나? 런던은 안가봤지만 굉장히 런던스러운 날씨를 어제오늘 만날수있었다 1월답지않게 10도이상의 포근한 날씨와 비가 오락가락하면서 빛은 찾아볼수없는 흐릿한날씨가 너무좋아서 계속밖을 서성이다가 기어코 사진까지 한방,,,, 이것이 아재감성,,,?? 이런 날씨에 항상 떠오르는 노래가 있는데 누자베스의 feather. 반대로 이노래를 들으면 오늘같은 날씨가 떠오르곤 한다 사실 이노래는 한때 누자베스 광팬이었던 나에게 1번으로 꼽는 노래인데 트랙리스트 순서도 1번이었기에 질리고질리게 많이 들었다 한,, 15년전?? 오랜만에 매장에서 틀어놓고 그때의 감성과 오늘의 날씨를 동시에 즐겨봤다 요며칠 아래층 인테리어공사때문에 시끄러워 잠을 깊이 못잤는데 오늘은 공사가 없어서 푹자고 신나는 꿈도 꿨다 날씨도 너무 내스타일이라 술이땡기는데 며칠더 금주해보고싶어서 참아야지,,,,, 오늘참으면 금주 4일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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