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수지] '수지우동집' / 알고보니 나만 몰랐던 로컬 우동맛집

2022년 1월 10일 매우 추웠던날, 갑자기 우동이 먹고싶다 말했더니 믿고먹는 안또뇨에게 픽된 집이다. 원래 찐맛집은 메뉴가 몇개 없는법인데c 우동뿐만아니라 덮밥,돈가스 종류까지 꽤나 생각보다 많았다. 수지우동집 메뉴판 그래도 메인은 우동! 우동만 친절하게 사진이 나와있다. 우리는 덴뿌라우동,찌구다마붓가케 (국물있는데 술없으면 섭하니까~!) +맥주^.^를 시켰다. 주문 후 조리가 들어가서 삶는시간 13분 정도 걸린다. 기다림이 길지만 한입 먹자마자 기다림?아무것도 아니다. 내원픽 찌구다마붓가케(8,000원) 냉우동이라 그런가 면발의 탱탱함이 예술이다c 저 어묵과 반숙란은 '튀김=그냥 맛잇는거' 반숙튀김존맛탱 S2 덴뿌라우동!(6,500원) 왕새우 진짜 왕크고 왕맛있음!_! 깻잎튀김 마치 라잌 솜사탕 사르르 녹는다 국물에. 눅눅한걸 싫어하는 난 나오자마자 건져놨다. 결론은 너무 맛있다. 집근처니까 메뉴도장깨기 하기로했다! 2022년 1월11일 그래서 다음날 또 방문! 나는 카레우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