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후 200일경의 육아, 첫 호캉스


생후 200일경의 육아, 첫 호캉스

1. 아이 재우고 한 서너시간쯤 코드 짰는데 날라가고 말았다... 내일 출근해야하니 이만 마무리해야할거같다ㅠ 2. 이번 주말에는 아이를 데리고 첫 호캉스를 다녀왔다. 말이 호캉스지 준비할 때의 느낌은 전지훈련이었다. 아이 데리고 처음 외박하는거라 준비할 것도 많았고 걱정도 이만저만이 아니었는데, 결론적으로 아주 좋았다. 호텔은 적당히 놀러가는 느낌 나면서 너무 멀지도 않았고, 아이 데리고 오기 좋다고 워낙에 소문한 곳이라 유아용 침대, 젖병소독기, 욕조 등을 대여해주었다. 복도를 걷다보면 온 객실에서 아이들 울음소리가 들리는데, 나만 아이를 데리고 와서 애기가 울면 마음이 불편했을텐데 다들 비슷한 처지라 안심이 된다ㅎㅎㅎ 3. 조식도 맛있었고, 아이들과 함께 놀 시설도 많다. 정원 조경이 잘 되어있어서 아이들과 산책하고 놀기 좋은데, 우리 애기는 아직 걸음마에 도전하는 시기라 뛰놀지는 못하고 그냥 사진만 찍으러 다녔다. 4. 아이가 너무 어릴때 보다는 좀 뛰어놀 수 있을때 가면 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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