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들이 같은 산행 【용인 석성산 등산】을...231002

추석 연휴가 이제는 끝나간다. 찌푸둥한 몸에 활력을 넣고자 집에서 가까우면서 차량이 막히지 않는 곳으로 산책 같으면서도 산행이고 산행 같으면서도 등산인 용인시 기흥구에 위치한 석성산 등산을 하고 왔다. 우선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어서 너무 편하게 등산할 수 있었다. 미금역까지 버스로 분당선을 타고 기흥역에서 용인 경전철을 이용하여 초당역에서 하차하여 이제부터는 석성산 산행 들머리를 찾아야 하는데 동내 산이다 보니 이정표가 제대로 설치되지 않아서 들머리까지 가기가 난해하다. 주민들의 이동도 많지 않아서 마땅히 물러 볼 주민도 만나기가 어렵다. 일전에 한번 갔던 기억을 더듬어서 들머리 비슷하게 도착해서 몇 군데 왔다 갔다 하다가 들머리로 진입을 했다. 아래 사진은 초당역~ 대로를 건너고 빌라촌으로 들어가고 하면서 찾은 석성산 들머리 이정표~ 들머리 입구에는 이런 웅덩이가 있는데 메기 좀 집어넣어 두면 잘 자랄 것 같은 분위기~ 석성산 들머리 초입은 이런 소풍길 같은 나들이길로 용인시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