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 B 플랫 단조_Innocent


[소설] B 플랫 단조_Innocent

현정은 아메리카노 두 잔과 샌드위치가 올려진 쟁반을 들고 오며 말했다. "쌤은 예전에 음악 하다가 왔다가 했죠? 어쩐지 손이 곱더라니" 승아는 미세하게 흔들리는 손으로 쟁반을 받아, 테이블에 내려놓는다. "연주보다는 작곡을 하고 싶어서, 작곡을 주로 공부하고 왔어요" "진짜? 어떻게 작곡해요?" 현정의 질문에, 승아는 꽤나 당황한 것처럼 보였다. 소소하게 미소를 띠며 입을 열었다. "어.. 너무 어려운 질문인데, 대부분이 그런 것처럼 피아노로 시작해서 악보에 옮겨 적어요" "피아노.. 진짜 멋있다.." 턱을 괸 채 빨대로 커피를 젓던 현정은 승아를 천천히 쳐다봤다. "요즘도..........

[소설] B 플랫 단조_Innocent에 대한 요약내용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에 원문링크를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원문링크 : [소설] B 플랫 단조_Innoc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