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단논법의 함정


삼단논법의 함정

삼단논법은 대전제, 소전제, 결론의 세 단계로 이루어진 연역적 형식논리이다 모든 인간은 죽는다. 소크라테스는 인간이다. 따라서 소크라테스는 죽는다. 이러한 고전적인 삼단논법은 예전부터 많이 봐왔을 것이다. 하지만 삼단논법에도 함정이 있다. 밑의 예시를 보면 모든 생물은 물을 필요로 한다. 장미는 물을 필요로 한다. 따라서 장미는 생물이다. 위의 삼단논법이 타당하다고 생각하는가? 결론 자체로만 보면 맞는 말인 거 같으나 틀렸다. 결론이 아니라 논법을 주의 깊게 봐야 한다. 장미가 생물인 것은 다 알고 있는 사실이다 우리는 이 논리가 맞는지 살펴야 한다. 주의 깊게 살펴보면 모든 생물이 물을 필요로 한다는 진술은 마찬가지로 어떤 무생물이 물을 필요로 할지도 모른다는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는다( 예시로 자동차 배터리도 물을 필요로 한다.) 전제 1: 모든 곤충은 산소를 필요로 한다. 전제 2: 쥐는 산소를 필요로 한다. 결론: 따라서 쥐는 곤충이다. 이 예시는 위의 문장에서 단어만 바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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