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셀러에 올라와 있는 하얼빈을 이제야 읽게 되었다. 아마 한국인들 중에서는 안중근 의사가 이토 히로부미를 하얼빈에서 암살한 것은 모르는 사람이 없을 거라 생각한다. 하지만 내면의 이야기를 잘 몰라 알고 싶었다. 어떠한 마음으로 행동했는지 어떤 심정이었는지 너무나 궁금하였다. 하얼빈 저자 김훈 출판 문학동네 발매 2022.08.03. "안중근의 빛나는 청춘을 소설로 써보려는 것은 내 고단한 청춘의 소망이었다. 출처 -하얼빈, 김훈- 김훈 작가님은 1948년 서울 출생으로 장편소설 '칼의 노래', '달 너머로 달리는 말' 소설집 '저만치 혼자서', 산문집 '연필로 쓰기' 등이 있다. 안중근 의사의 이야기를 소설로 쓰는 게 소망이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안중근의 짧은 생애가 뿜어내는 에너지를 감당하지 못하여 글을 쓸 엄두가 나지 않아 미루고 미루다 더 이상 미룰 수 없다는 생각에 하얼빈 소설을 쓰게 되었다고 합니다. 소설 하얼빈은 안중근 의사의 시점과 이토 히로부미의 시점 두 가지를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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