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누구의 탓도 아니다.


그 누구의 탓도 아니다.

고요하던 나날들에, 골이 울릴 만큼, 온몸이 땀에 흠뻑 젖을 만큼, 쭈니가 날 보고 펑펑 울었다. 눈물이 별로 없는 기특한 내 새꾸인데.. 태권도장에 1층에서 쭈니가 먼저 엘리베이터를 타고 사람이 너무 많아서 내가 다음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온게 화근이였을까? 쭈니 먼저 도장에 들어서고, 몇분후 내가 도장에 들어서는데 쭈니가 보이지 않는다. 대기 타던방 에서 얼굴이 시뻘개져서는 엄마한테 달려와 안기는데, 그 순간부터 내머리가 하애졌다. 내 아이가 우는데, 주변에서 컨트롤 하는 선생님 한분 안계신다는것에 충격을 먹었고, 잠시 안보이는 엄마라는 존재에 얼굴이 시뻘개져서 눈물 흘리는 내 새끼의 모습에 덩달아 내 자신마저도..........

그 누구의 탓도 아니다.에 대한 요약내용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에 원문링크를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원문링크 : 그 누구의 탓도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