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년 1월 말 너무 졸리고 화장실도 자주 가고 혹시 하는 마음에 임테기 해봤다가 뒤늦게 두 줄을 확인했었다. 범이와 기쁜 앞날만 생각하며, 그때까지만 해도 유산 같은 건 남의 이야기라고 생각했었다. 갑자기 찾아온 유산, 이렇게 아픈 건 처음이었고 산부인과에서 재검 후 약도 받고 힘든 하루들이었다. 예상치 못한 임신에 유산까지 너무 우울했지만, 다음부터는 이런 일이 없게 미리 몸을 준비하자며 운동도 하고 비타민도 먹고 병원 가서 검사들도 했다. 대전마리아(난임병원) 24/04/01 첫 방문 난임 뜻 : 자연임신이 어렵거나, 1년안에 임신되지 않을때 혹시 모르니 큰 병원으로 가보자 하며 들렸던 대전 마리아, 전에 다니던 산부인과 기록들을 떼서 가져갔다. (산전검사, amh 포함) 생리 2-3일차 방문 첫 진료를 보려면 생리 2-3일차에 방문하면 된다. 네이버 초진예약 가능, 예약하기 어려운 경우 2-3일차 오후에 방문하여 대기. 초진은 오후시간대만! 시간 줄이려면 산전검사 필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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