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창완때문에 울었다.


가수 김창완때문에 울었다.

불후의 명곡이라는 TV프로그램에 가수 김창완이 나와서 자신의 노래를 부른다. 후배 가수들이 김창완의 노래를 자신에게 맞게 편곡해서 부른다.그룹 잔나비의 최정훈과 싱어게인 1위 했던 이승윤이 첫번째와 다섯번째 노래를 불러서 두 사람이 우승자를 가린다. 김창완은 최정훈과 이승윤이 노래할 때 미소를 잃지 않았고, 평소 두사람을 아끼는 마음이 가득해 보였다. 산울림의 김창완의 노래는 나의 20대 이후의 삶의 희노애락을 함께 해 온 노래다. 연기하는 사람이고 그림을 그리는 사람이고 또한 라디오 DJ도 한다. 말은 어눌한듯 하지만 아름답고 따뜻하다. 노래 가사말 또한 깨끗하고 순수하다. 이 사람이 주는 선한 영향력으로 나는 행복해 한다.20대나 지금이나 변함없는 좋은 에너지를 받는다. 오늘 김창완은 최정훈이 자신을 아버지라고 부른다고 했다.최정훈은 비틀즈보다 김창완선배를 존경한다고 했다.김창완은 이승윤에게 자신의 배에서 나온 자식 같다며 엄마의 마음이 이런 기분일거라고 했다. 이금희 아나운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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