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못받은 전세보증금 6466억원에 이른다


2022년 못받은 전세보증금 6466억원에 이른다

지난달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사고와 대위변제액이 역대 최대를 기록했습니다. 올해 9월까지 누적 보증사고와 대위변제 금액 역시 이미 지난해 수준을 넘어서 주택시장에 '깡통전세' 공포가 확산되고 있습니다. 19일 주택도시보증공사(HUG)에 따르면 지난달 전세보증금반환보증보험 보증사고 건수는 523건, 보증사고 금액은 총 1098억원으로 2013년 9월 해당 상품 출시 이후 각각 역대 최대를 기록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전세보증금반환보증보험은 세입자가 보증금을 지키기 위해 가입하는 보증상품으로 집주인이 계약 기간 만료 후 전세보증금을 돌려주지 못하면 보증기관이 대신 보증금을 가입자(세입자)에게 지급(대위변제)하고, 나중에 집주인에게 구상권을 청구해 받아내는 것입니다. HUG 전세보증금반환보증보험의 사고 금액은 지난 8월(1089억원) 사상 처음으로 1000억원을 넘어선 뒤 두 달 연속 1000억원대를 기록 중입니다. 보증사고 건수 역시 지난 8월 511건에 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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