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답사] _ 데이비드 치퍼필드(David Chipperfield) 아모레퍼시픽 미술관


[건축답사] _ 데이비드 치퍼필드(David Chipperfield) 아모레퍼시픽 미술관

아모레퍼시픽 미술관 설계자(Architect) _ 데이비드 치퍼필드(David Chipperfield) 어떤 건물은 하나하나 뜯어보고 분석하지 않아도 감동을 느낄때가 있다. 아모레퍼시픽 사옥은 항상 로비 부분까지만 들어왔었는데 미술관까지 들어온 것은 오늘이 처음이었다. 미술관으로 들어가는 로비는 사옥 한쪽에 치우쳐져있었다. 건물 전체적으로는 미술관이 한쪽으로 치우쳐진 느낌이었는데 때문에 주변 풍경과 바로 인접한 조건을 갖게 된다. 그리크지않은 스케일의 직방형 공간을 단단한 열주가 잡고있다. 그 흔한 가구들도 많이 없이 공간들은 비워져있고 데스크하고 마주보며 지하미술관으로 내려가는 동선이 있다. 석재 네개 정 중앙에 기둥이 박힌다. 아모레퍼시픽 사옥 외부와 로비, 미술관에 이르기까지 이 단순한 의도가 어긋난걸 한번도 보지 못했다. 데스크는 아래는 목재(보드?) 위는 석재(타일)였는데 저렇게 말린 석재 마감이 화장실에도 쓰인다. 지하로 내려가는 동선은 유리난간을 매립 얇은 선하나만 남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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