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종로구 ‘지진발생’ 긴급재난 문자? 무슨일?

긴급재난 문자를 통해 발송된 허위 지진 경보가 서울 종로구에, 대 혼란을 일으켰으며 나중에 실수로 확인되었습니다. 4월 28일 저녁 서울 종로구 주민들은 긴급재난 문자를 통해 허위 지진 경보를 받았다. 이 메시지는 지진에 대해 경고하고 시민들에게 추가 떨림을 주의할 것을 요구했다. 그러나 기상청 관계자는 당시 해당 지역이나 인근에서 지진이 감지되지 않았다고 신속히 확인했다. 국립지진화산센터도 재난 관련 메시지를 보낸 적이 없다고 부인했다. 종로구 관계자는 이후 비상경보가 훈련의 일환으로 발송돼 실제 경보로 잘못 분류됐다고 해명했다. 주민들에게 또 다른 메시지를 보내 실제 지진은 없었고 이전 메시지는 착오였다는 점을 알리며 상황을 명확히 했다. 해명에도 불구하고 잘못된 경보는 일부 주민들에게 공포를 불러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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