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여행 무이네(2/2)


베트남여행 무이네(2/2)

아침에 일어나서 썬라이즈 투어를 준비했다. 새벽 4시 30분에 픽업이다! 터키 가파토키아보다 더 빠른 출발. 컥~! 아침에 일어나서 셋이서 나트랑 야시장에서 4천원 주고 산 바지를 맞춰입고 출발했다. 뚜껑이 덮힌 짚차가 왔다. 앗싸라삐야,,,바람 안맞고 럭셔리하게 출발했다. 화이트샌즈에서 일출을 보았다. 해가 다 똑같은 게 아니었다. 언제 어디서 누구와 보는 것이 가장 좋은지 알 것 같았다. 나는 추위를 느낄까봐 옷을 많이 입고 갔다. 딴 친구들은 춥다고 했다. 썬라이즈때는 ATV를 신청했다. 희한하게 어제는 모래바람이 굉장히 셌는데, 썬라이즈는 바람이 없어서 너무 좋았다. 얼굴과 머리밑 가득한 모래가루를 씻는데 한참 걸렸는데, 각오하고 온 우리는 뭐 이런 세상이 있나 싶었다. ATV를 타고 70~80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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