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COVID-19) 백신과 산삼


코로나19(COVID-19) 백신과 산삼

홍천에서 캔 4뿌리 산삼 이 이야기는 제목과 달리 부모님과 고모부 내외간의 가슴 따듯한 이야기이다. 부모님은 6월 10일 코로나 바이러스 백신을 아스트라제네카로 접종하였다. 아버지는 접종 후 별다른 특이사항이 없었다. 그러나 어머니는 접종 후 발열, 통증, 근육통, 혈압이상 등 부작용으로 힘들어 하셨다. 6월 23일에 일하시다 현기증과 앞이 안 보이는 증상으로 병원에 입원하셨다. 여러 가지 검사를 해보니 혈전수치가 높아지는 부작용이 나타났다. 의사와 상의 후 약물치료를 7일간 하였고, 6월 30일 퇴원하였다. 퇴원 후 어머님이 입맛이 없고, 면역력과 기력이 떨어져 힘들어하셨다. 엄마와 고모가 통화를 하셨고, 며칠 후 고모부가 연락을 해서 선물 보냈다고 했다. 7시쯤 도착한다고 했다. 뭐냐고 물어보니 산삼을 보냈다고 했다. 갑작스러운 일이라 당황했다. 산삼이라니...... 고모부께 전화해서 웃으면서 “우리가 해야 할 일인데 죄송하다고” 했다. 고모, 고모부가 엄마가 건강해야지 집안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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