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 모시골 강씨네: 새해 첫날, 만두국


횡성 모시골 강씨네: 새해 첫날, 만두국

새해 첫날은 만두국 먹는 것이 모시골 강씨네 전통이다. 12월 31일 재료를 준비하고 만두를 빚어 문밖에 놓으면 만두가 언다. 언 만두를 닭 육수에 끄려 맛있게 먹는다. 고명으로는 양념한 닭고기와 김가루 넣어 먹는다. ^^ 만두국에 뜨는 기름은 들기름이다 만두와 곁드린 음식은 도토리 묵이다. 만두국 국물에 살짝 넣어 먹으면 묵사발 맛이 난다. 작년에 주어 가루를 만들어 겨울내내 먹는다. 잔치국수에 국수 대신 묵을 썰어 먹으면 별미이다. 반찬으로도 묵을 이용한다. 묵을 썰어 햇빛에 말려 겨울에 밥 반찬으로 먹는다. 닭 육수이다. 닭기름 제거를 위해 육수를 끄린 후 문밖에 놓으면 기름과 육수가 분리되어 담백한 육수를 얻는다. 치악산과 서울방향 영동고속도로입니다. 스키장과 해돋이보고 올라가는 차들이 많네요. #횡성만두국#모시골닭육수#횡성농산물블로그#횡성도토리묵#치악산과영동고속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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