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납입한 돈이 아깝거나 혹은 보장 내용이 아까울 수 있다. 유지 또는 해지는 본인의 선택이다. 하지만 잘 생각해보자. 나는 얼마의 보험료를 내고 있으며 지금까지 얼마의 보장을 받은 것인가? 보험료로 <월10만원>을 납입하는 경우 1년이면 120만원 납입 10년이면 1200만원 납입 20년이면 2400만원 납입 이 이상인 보험의 경우 금액은 그 배가 된다. 내가 내는 돈 만큼 나는 보장을 잘 받고 있는가? 보험내는 돈으로 적금을 들자. 이 적금은 내 자산을 불리기 위한 투자라고 보긴 어렵다. 갑자기 아파서 큰 돈이 필요할 때를 위한 비상금 정도로 보는 것이 좋다. 보험 가입 후 보장 받지 않는 경우에 내가 낸 돈의 전부 또는 대부분이 사라지지만, 적금은 훗날 사용할 수 있는 자산이 된다. 예상치 못한 병원비가 올 경우엔 적금을 깨서 사용하는 방법이다. 물론 해지를 신중하게 해야하는 예외가 있다. (1) 부모님이 어릴때 가입 해놓으신 보험. 이런 경우는 보장 내용이 지금은 가입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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