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랭들롱 안락사 결정에…"아들도 동의"


알랭들롱 안락사 결정에…"아들도 동의"

'20세기 미남의 전형' '세기의 미남' 등으로 통한 프랑스 출신의 전설적 배우 알랭 들롱(87)이 안락사를 결정 안락사는 회복할 수 없는 죽음에 임박한 환자의 고통을 덜어주기 위해 인위적으로 생명을 단축시켜 사망에 이르도록 하는 방법이다 들롱은 현재 안락사를 허용하는 스위스에 살고 그는 1999년 스위스 국적을 취득하여, 프랑스·스위스 이중국적자 스위스는 법적으로 안락사를 허용하고 있다. 아들 앙토니 들롱은 프랑스 라디오 RTL 과의 인터뷰에서 “최근 아버지가 나에게 안락사를 부탁했다"라고 밝혔다. 앙토니는 아버지의 뜻에 따라 부친의 마지막을 함께 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알랭들롱, 뇌졸중 투병 중 안락사 적극적 vs 소극적 현재 스위스, 네덜란드 등 7개국에서 허용하고 있다. 이들 국가도 적극적·직접적 안락사에 대해서는 조심스러운 입장을 밝히고 있다. 의사가 직접 치명적인 약을 주입하면 적극적 안락사, 의사가 처방한 치명적인 약물을 환자가 복용하면 조력자살에 해당한다. 네덜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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