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트폴리오] 가계부와 재무제표


[포트폴리오] 가계부와 재무제표

12월 30일 기준으로 작성하는 재무제표. 1년 시계열로만 데이터를 정리하다가 자료 만들기 시작한 20년 1월부터의 데이터까지 확장해서 살펴보았다. 남들이 돈 복사에 열중할 때, 나는 부채 상환에 열을 올렸고, 180%였던 부채비율은 늘어난 자본과 부채 상환에 힘입어 지금은 83% 수준까지 내려왔다. 물론 2020년에 빚을 놔두고, 주식/코인 투자를 통해서 돈을 불렸어도 좋았겠지만 나는 과열된 시장이 그냥 반갑지가 않았다. 따라서, 시장에 참여하지 않고, 폭락이 오기만을 기다리면서 꾸준히 총알을 모았다. 자산을 늘리기 위해서는 투자를 통한 적극적 증식도 필요하지만, 절약을 통한 자산 방어도 하나의 방법이기 때문이다. 2020년에도 나의 자산은 전년비 16.1% 증가, 2021년에는 전년 대비 17.2% 증가, 올해에는 전년 대비 21.2% 증가했다. 사실, 올해는 환율의 효과가 크다. 작년부터 환헤지를 해두길 잘했다는 생각을 한다. 지금의 달러 약세는 '일본의 영향'이 크긴 하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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