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 감소에 환호한 시장? (w. 김현석의 월스트리트 나우)


소비 감소에 환호한 시장? (w. 김현석의 월스트리트 나우)

미국 경제 지표와 축을 볼 때 봐야 하는 부분이 우선 부동산. 부동산이 버티면 금융 효과가 있죠. 다음은 노동시장. 임금이 계속 발생한다면, 경제 2/3을 지탱하는 소비도 어느 정도 버팁니다. 지금 이 두 가지가 계속 잘 가는지 봐야 합니다. 또 하나 생각해 볼 거리는 시차가 아닌가 싶네요. 공급가 & 소매가 & 구매력. 각각은 서로 연결되어 영향을 주고 받지만 '리드타임'이 존재합니다. 선행지표, 후행지표 식으로 말이죠. 따라서 각각의 지표들을 동일 시점에 시차 감안 없이 보는 것은 해석의 오류를 범할 수 있지 않나 싶네요. 예를 들면, 소비가 강해서 소비자 가격이 올랐었는데 다시 소비자 가격이 오르면, 다음 달이나 나중에는 다시 소비가 약해지고, 소비가 약해지면 가격이 내려가는데, 이걸 인과성 없이 봐버리면 뭔가 꼬여버리는 그런 식으로 말이죠. 즉, 인과관계 설정이 중요할 것 같습니다. 저도 적다 보니 괜히 헷갈리네요. 여기에 계절성 영향 또한 감안해야지 싶습니다. 소비 시즌은 ...


#김현석의월스트리트나우 #모닝브리핑 #시장리뷰 #주식 #채권 #투자전략

원문링크 : 소비 감소에 환호한 시장? (w. 김현석의 월스트리트 나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