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잔한 하루, 그리고 추락하는 테슬라. 그런데 모두의 관심은 내일 PPI 및 다음 주 이벤트로. (w. 김현석의 월스트리트 나우)

운이 좋았다고 해야 할까요? 소 뒷걸음질 치다가 얻어 걸렸다고 해도 좋을 것 같긴 합니다. 어제 한 계좌에 보유하고 있는 TMF의 1/4을 팔고 정유주 종목을 하나 매집했었습니다. 근데 TMF는 다시 제가 열심히 매 집하던 가격대인 54.xx로 돌아왔었고, 제가 산 종목은 본장 직후 7~8% 급등을 해줬네요. 어차피 바라보는 목표가 있기 때문에 일희일비 할 필요는 없지만, 평가익을 보며 괜히 혼자 흐뭇해 해봅니다. 애플은 정말 이제 많은 대중들의 관심에 잊히고, 테슬라는 중국의 역습(?)에 의해 이카루스처럼 추락을 하고 있습니다. 100불 이하 전망이라는 말도 안 되는 건 무시하고, 대략 추가 20% 조정 가능성까지만 염두에 두고 매집해볼까 고민은 되네요.(돈이 없어요 근데) 일단 오늘 PPI 지표 발표 예정, 채권 매수자들은 저 포함해서 일단 긴장해야 될 필요가 있네요. 설마 CPI 이후 2연타로 공포감을 줄까요? 그 밖에 다음 주의 FOMC 또한 어떤 서프라이즈(?) 제공을 해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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