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가의 마음을 눈 녹듯 녹인 스윗 연준 가이즈(w. 김현석의 월스트리트 나우)

연준 위원들이 월가 전사들의 마음을 녹였네요. 1~2월 연속 부정적 분위기였던 인플레 데이터에 주춤하고 있던 시장의 걱정, 근심을 한방에 날려 주식도, 채권도 모두 날라가게 해주는 그야말로 모두가 Happy 한 해피 웬즈데이였습니다. 채권 가격의 경우, 우려가 커지기 전 미들 라인이 4.1%(보수적으로 4.15%)였으니 현재 4.27%에서 아마 PCE 나온 이후 큰 변수가 없다면 스멀스멀 다시 4.10~4.15%대로 내려오지 않을까 싶네요. TMF가 빠지기 전 일부 정리한 부분은 좋았지만, 한편으로는 주가 빠질 때 TMF 다시 사려 했던 플랜은 약간 어렵겠다는 생각입니다. 뭐, 기회가 또 있겠죠. 한편, 중립금리. 최악의 경우 3.4%대? 이 경우, TMF 투자한 사람들은 고통 오래 받고 적게 먹게 될지 모르겠네요. 횡보 때 가격이 다 녹으니깐 말이죠. SOXL은 너무 기술적으로 아름다운 조정을 보여 43불에 추매를 했는데 41불까지 빠지길래 눈물을 흘렸었는데 마이크론 덕분인지 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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