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 고르기 장세의 지속. 엔비디아는 빠진 게 맞니?(w. 김현석의 월스트리트 나우)

차분한 숨 고르기의 연속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조정이 왔어야 했다고 종교적으로 믿는 타이밍. 그러나, 가격 조정이 아닌 시간 조정 느낌입니다. 엔비디아는 장중 한 때 900선을 깼다고는 하지만 사실 900선에 안착한지도 얼마 되지 않았기에 돈 복사 원하는 분들에겐 아쉽지만 마음을 느긋이 먹어야지 생각이 듭니다. 지금 개인적으로 주목해야 한다 생각하는 세 가지 엔화 추가 약세, 미 국채의 해외 수요, 원자재 가격 상승. 원자재 가격 상승은 인플레에 좋지 않기에, 미 국채 금리는 고공 행진을, 그리고 금리 인하는 시점이 밀리기에 채권 가격이 약세.... 게다가 달러는 강세. 덕분에 엔화는 지속 약세... 그런데 재미있는 점은 해외에서 들어오는 미 국채에 대한 수요입니다. 엔화 약세와 묶으면 와타나베 부인이 떠오르긴 하는데요. 또 다른 큰 손(중국)이 있는 건 아닌가 싶습니다. 당장은 상황을 지켜보면서, 숨 고르기 주간이 끝난 다음 주에 시장이 어떤 쪽으로 움직일지를 다시 한번 고민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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