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곳곳 초미세먼지 ‘나쁨’…한때 110/ 치솟고 서울은 주의보 발

11일 전국적으로 초미세먼지(PM2.5)가 극성을 부리고 있다. 환경부 산하 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기준 서울 지역의 시간당 평균 초미세먼지 농도는 ‘나쁨’(36~75/)에 해당하는 69/를 기록 중이다. 한때 ‘매우 나쁨’(76/ 이상) 수준인 94/까지 치솟았다. 서울 25개 구 가운데 시간당 평균 초미세먼지 농도가 ‘매우 나쁨’ 이상을 보이는 곳은 5개 구다. 구로구 94/, 노원구 84/, 영등포구 82/, 동대문구 79/, 중구 78/이다. 나머지 20개 구는 나쁨 수준을 보인다. 동작구·서초구 각 75/, 강남구·강동구·마포구·양천구·종로구 각 73/, 강서구·광진구 각 70/, 도봉구·성동구 각 69/, 금천구·성북구 각 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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