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지혜가 시험관 시술의 고충에 끝내 눈물을 터트렸다. 14일 이지혜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시험관 아기 시술에 두번째 도전하는 장면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에서 이지혜는 "인간의 영역은 아닌 거 같고, 주셔야 받을 수 있는 선물인 거 같다"라며 "그래도 사람이다 보니 내심 기대를 하게 된다"고 털어놨다. 이어 "사실 병원을 매번 가는 게 제일 힘들다. 초음파 검사 40분 기다리고, 진료는 3분 정도 걸렸다"라며 그간 경험을 이야기하다가 갑자기 눈물을 흘렸다. 그는 "결심한 게 있다. 이번에 하고 이제 (시험관) 안 할 거다. 너무 힘들다"라고 말했다. 이어 배아 이식 결과를 기다리던 그는 "그냥 태리(딸)로만 만족하고 살까? 나도 이런데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시험관 하면서 힘들고 스트레스 받아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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