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신시아, 1408 대 1 경쟁 뚫고 '마녀2' 주인공 발탁


신예 신시아, 1408 대 1 경쟁 뚫고 '마녀2' 주인공 발탁

신인배우 신시아가 박훈정 감독의 '마녀2' 주인공으로 낙점됐다. 15일 영화계에 따르면 지난 여름부터 진행된 '마녀2' 주인공 오디션 결과 신인배우 신시아(22)가 주인공으로 발탁됐다. 서울의 한 대학교 연극영화과에 재학 중인 신시아는 '마녀2' 오디션에 응모, 1408 대 1의 경쟁을 뚫고 주인공으로 최종 결정됐다는 후문이다. 신시아는 작품에 출연한 경력이 전혀 없는 신예다. 박훈정 감독은 최종 후보를 놓고 고민하다가 신시아가 다양한 얼굴을 갖고 있어 발탁한 것으로 전해졌다. 박훈정 감독은 '마녀'의 김다미도 오디션을 통해 발굴해 무명의 신인을 일약 스타덤으로 만들었기에 '마녀2' 신시아도 제2의 김다미처럼 성장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마녀2'는 2018년 개봉해 318만명을 동원한 '마녀'의 속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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