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진아, 안방극장 신데렐라 넘어 '멜로 여신'으로


원진아, 안방극장 신데렐라 넘어 '멜로 여신'으로

배우 원진아(30)의 데뷔는 파격적이었다. 이름도 얼굴도 낯선 이 신인 배우가 JTBC 드라마 '그냥 사랑하는 사이'(2017)에 여주인공으로 발탁됐다. 120대 1의 경쟁률을 뚫은 캐스팅이라며, 깜짝 등장한 원진아에 스포트라이트가 쏟아졌다. 첫 주연작이라 부담이 컸을 원진아는 다행히 긍정적인 평가를 이끌어냈다. 원진아 특유의 선한 이미지와 캐릭터가 잘 어울리고 연기도 안정적이라는 칭찬이 쏟아졌다. 그렇게 혜성처럼 등장한 안방극장 신데렐라의 앞에는 평탄한 꽃길이 놓여있는 듯했다. 하지만 대중은 냉정했다. 이후 원진아가 주연으로 나선 드라마 '라이프'(2018), '날 녹여주오'(2019), 영화 '롱 리브 더 킹:목포 영웅'(2019) 등은 시청률, 관객 수치에서 고배를 마셨고, 원진아는 연기력에 대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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