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민스님 "크게 반성하고, 중다운 삶 살겠다"


혜민스님

'美 뉴욕 아파트' 구매 의혹 보도에 답변…"창피하고 부끄럽다"도 삼청동 자택 떠나 모처 머물러…겨울 집중수행 '동안거' 참여하지 않은 듯 '남산뷰' 자택 논란에 이어 미국 뉴욕 아파트 구매 의혹이 불거진 혜민스님이 3일 반성한다는 내용의 입장을 뒤늦게 밝혔다. 혜민스님은 이날 연합뉴스 기자에게 문자를 보내 "이번을 계기로 제 삶을 크게 반성하고 중다운 삶을 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정식 승려가 된 후로 미국 뉴욕 브루클린 아파트를 구매·보유한 의혹이 있다는 전날 연합뉴스 보도에 대해 입장을 내지 않았던 것을 두고 "제 삶이 너무 창피스럽고 부끄러워서 솔직히 좀 무서워서 답신을 바로 못 드렸다"고 해명했다. 다만, 해당 아파트가 자신이 구매해 보유하고 있는 것인지에 대해서는 명확한 답변을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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