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 조기진단과 치료의 열쇠…‘메디컬트윈’ 기술

질병 조기진단과 치료의 열쇠…‘메디컬트윈’ 기술 [IT동아 김동진 기자] 디지털트윈은 현실 속 사물을 소프트웨어로 가상화해 똑같이 구현한 디지털 쌍둥이를 뜻한다. 가상공간 속 디지털트윈을 활용하면 무거운 중장비를 직접 옮기지 않 it.donga.com [IT동아 김동진 기자] 디지털트윈은 현실 속 사물을 소프트웨어를 통해 가상공간에 똑같이 구현한 디지털 쌍둥이를 뜻한다. 가상공간 속 디지털트윈을 활용하면 무거운 중장비를 직접 옮기지 않고도 효율적인 공간배치를 모색하거나, 산업현장에서 발생할 문제를 미리 확인할 수 있어 유용하다. 이같은 디지털트윈을 사람에 적용하면 환자의 심장과 같은 장기를 가상공간에 똑같이 구현할 수 있다. 일명 '메디컬트윈' 기술이다. 출처=셔터스톡 메디컬트윈은 질병의 조기진단과 치료를 이끌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신체 장기를 가상공간에 구현하면, 사람이 없어도 모의수술을 통 해 맞춤형 치료와 질병 조기진단을 꾀할 수 있기 때문이다. 다쏘시스템의 3D 시뮬레이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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