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핫이슈]뉴로모픽 반도체와 스파이킹 신경망


[과학핫이슈]뉴로모픽 반도체와 스파이킹 신경망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연구팀은 스파이킹 신경망 기반 뉴로모픽 기술을 구현했다. 김재욱 KIST 박사(왼쪽)와 박종길 박사.> 인공지능(AI)은 계속 진화하고 있다. 이미 많은 영역에서 사람의 능력을 아득히 앞질렀지만 끝을 모르는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 기존 한계를 극복하는 하드웨어(HW)적 고민도 계속된다. 현재까지 거의 모든 컴퓨터가 따르는 '폰 노이만 구조'는 연산과 기억이 동떨어져 있다. CPU가 메모리에서 정보를 불러 실행하고 이를 다시 메모리에 저장하는 식이다. 병목현상이 문제다. 오가는 정보가 많으면 그만큼 병목현상이 심해진다. 막대한 정보를 처리하는 AI 연산은 더하다. 더 큰 문제는 전력 효율이다. 일례로 과거 알파고가 이세돌 9단과 대국 한 판을 두는 데 약 6000만원 전력 비용이 소요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개선책을 찾던 사람들이 떠올린 것이 사람 두뇌다. 뇌는 연산과 저장, 학습 등 복잡한 작업을 수행한다. 뉴런과 시냅스를 모사해 연산과 기억 기능을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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